캘리포니아에서는 가뭄, 산불, 폭염 및 기타 기후 변화의 영향이 커지고 대기 오염으로 인한 천식 및 기타 호흡기 질환의 발병률이 높아지는 등 배기가스 오염의 영향을 직접 목격했습니다.
더 깨끗한 공기를 즐기고 기후 변화의 최악의 영향을 막으려면 캘리포니아 교통 부문의 지구 온난화 오염을 줄여야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화석 연료 자동차와 트럭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전기차는 가솔린 자동차보다 훨씬 깨끗하고, 온실가스와 스모그를 유발하는 오염 물질 배출량이 적습니다.
캘리포니아는 이미 이를 위한 계획을 실행에 옮겼지만, 이를 실현할 수 있는 기반 시설을 마련해야 합니다. 바로 여기서 충전소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캘리포니아 환경부는 수년에 걸쳐 주에 100만 개의 태양광 지붕을 설치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캘리포니아의 전기 자동차 현황
2014년 당시 캘리포니아 주지사였던 제리 브라운은 '차지 어헤드 캘리포니아 이니셔티브(Charge Ahead California Initiative)'에 서명하여 2023년 1월 1일까지 무공해 차량 100만 대를 도로에 운행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그리고 2018년 1월에는 2030년까지 캘리포니아에 무공해 차량 500만 대를 보급한다는 목표를 상향 조정했습니다.
2020년 1월 현재 캘리포니아에는 655,000대가 넘는 전기 자동차가 있지만 충전소는 22,000개 미만입니다.
우리는 진전을 이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후 변화의 최악의 영향을 피하려면 수백만 대의 전기차를 도로에 더 많이 배치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러기 위해서는 전기차를 계속 운행할 수 있도록 충전소를 더 많이 건설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게이빈 뉴섬 주지사에게 2030년까지 캘리포니아에 100만 개의 충전소를 설치하는 목표를 설정해 달라고 요청합니다.
게시 시간: 2021년 1월 20일